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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주민선교 기반 구축을 위한 대상별 선교전략 개발”보고서 발표회
작성자 : 류성환  |  작성일자 : 2023-05-24  |  조회 : 248  |  파일 :

이민・다문화사회를 위한 한국교회의 이주민 선교전략 발표

-한국교회 이주민 선교 30년 돌아보아야...

 

한동훈 장관은 금년 상반기중 가칭 “출입국・이민관리청”을 신설하겠다고 지난 1월 26일 법무부 업무보고시 대통령에게 보고하였다. 늦어도 금년 하반기 이전에는 “출입국・이민관리청”이 출범하고 대한민국은 이민・다문화사회로 본격 진입하게 된다.

 

이러한 시점에서 한국교회의 이주민 선교를 준비하고 모색하기 위한 연구보고서가 발표되었다. 23일(화) 오후2시 종로구 소금의 집 3층 강당에서 “한국이주민선교연합회(KIMA)"가 지난 3개월간 교단을 넘어서 국내 이주민 선교의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 단체의 대표들이 모여 각 영역별 선교 선교전략을 연구하여 “국내 이주민선교 기반 구축을 위한 대상별 선교전략 개발”연구보고서 발표하였다.

 

이번 연구는 사단법인 글로벌디아코니아(이사장 김삼환)가 발주하고 한국이주민선교연합회(상임대표 문창선)가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구는 2013년 한국교회봉사단에서 ‘이주민선교 실태조사’(2014년 발표)를 실시한 이후 10년만에 가장 넓은 연구가 진행된 것이다. 최근에는 안산제일교회에서 목회데이터연구소와 함께 ‘이주민 종교생활 실태조사’를 지난해 진행하였지만 안산지역에 거주하는 이주민이 조사대상이었다.

 

1부 감사예배에는 1993년 우리나라 최초의 교단과 진영을 떠나 한국교회 이주민 선교를 시작한 “한국교회외국인노동자선교협의회”(약칭 외선협)에서 인명진목사(갈릴리교회), 이만열장로(희년선교회) 등과 함께 참여하였던 고훈목사(안산제일교회 원로)가 설교를 통해 이주민선교 30년을 되돌아보며 현장에서 수고하고 있는 후배 목회자와 사역자를 위로 격려하였다.

 

2부 발표회에서는 이번 연구의 책임연구원으로 참여한 허은열박사(씨앗선교교회, 백석)는 ‘이번 연구를 통하여 대상별 이주민선교를 어떻게 진행하여야 할지 참고할 수 있는 작은 결과를 내어놓게 되었으며, 향후 이주민선교를 시작하려고 하는 전환사역자들에게 유익한 자료가 될 것이며, 이러한 연구가 계속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이번 연구보고서 발표회에는 다양한 교단의 목회자와 이주민선교 현장의 사역자등이 대거 참여하여 앞으로의 다문화선교의 전략 수립을 위해 함께 대응해 나가기를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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